코로나 시즌에는 국제 배송이 매우 느린 건 당연하지만 사실 1년전 2년전에도 많이 느렸다.
5월 4일에 보낸 택배가 6월 17일에 도착 했다고 소식이 전해졌으니 말이다.
무사히 온 것을 기뻐했지만 택배는 집까지 배달이 아니고 내가 직접 우체국으로 가서 받을 수 있다.
위치는 떨룩달람 시내 헬레나 빵집 에서 가까이에 있다.
구글에서 " post office Telukdalam " 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에서 이미 선불로 페이 했지만 이곳은 관세를 매긴다.
안매길때도 있고 할때도 있고 본인들 자유라서 어느 기준이 있다고 말하기 애매하다.
이번에는 두박스 찾아오는데 500.000루피아를 지불했다.
한박스에는 고추가루 초코파이 찰떡파이 식초 멸치액젓 웨하스
다른 한박스에는 구충제20개 라면20개 사탕2봉지 카레가루 백숙한방재료 5봉지
이렇게 보내주었다. 역시 큰 손 내 동생
인도네시아의 물류 서비스는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여러번의 국제배송을 시도했는데
받지 못한 경우가 두번이나 있었다.
대부분 관세를 내라고 하는 편인데 간단하게 보낸다면 20.000루피아 요정도 나오고
여기 기준에서 많다고 생각되면 좀 많이 부과된다.
한국에서 구입할 때 10만원도 안드는 금액인데 배송료만 7-8만원 쓴 셈이 되었다.
여기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보내는데 드는 비용은 EMS와 비슷한 비용인 것으로 알고 있다.
힌국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돌아가니
한국 같은 빠른 배송을 원한다면 절대 도전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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